[인터뷰] 어클레임 CTO 네일 멜호트라

2005년 12월 20일 13시 11분 16초

인디21의 무협 온라인 RPG '구룡쟁패'의 북미 지역 판권 계약 및 콘솔 게임 공동 개발을 위해 한국을 찾은 어클레임의 CTO 네일 멜호트라(Neil Malhotra). 그를 통해 어클레임이 구상하고 있는 콘솔 온라인 게임의 청사진을 살펴보도록 하자.

 

 

Q: 콘솔+온라인이라는 말은 온라인 기반의 게임을 의미하는 것인가?

A: 쉽게 많은 사람을 모을 수 있는 온라인 게임을 콘솔 플랫폼으로 제작한다. 성능, 그래픽 등에 차이점은 있겠지만 온라인 상에서 타 플랫폼의 유저와 함께 플레이 하게 될 것이다.

 

Q: 과거 어클레임에사 가지고 있던 게임들의 온라인화를 한국 개발진에게 맡길 계획도 있는가?

A: 현재 어클레임에는 이전 게임에 대한 권리도 없고, 있다 해도 그 게임들을 온라인화 할 생각은 없다. 지금의 어클레임은 온라인 게임에 포커스를 맞추고 1년 이내 시장을 장악할 생각만 할 뿐이다.

 

Q: 구룡쟁패의 북미 서비스 일정과 콘솔 발매 일정은?

A: 북미 서비스는 계약이 끝나는 대로 작업에 들어갈 것이다. 일단 게임 번역 작업에만 3개월 정도가 걸릴 것이고, 클로즈 베타 테스트 시작까지 6개월 정도를 생각하고 있다. 내년 연말엔 미국에서 서비스 할 것이고 콘솔 발매는 상용화 후 1년 뒤에 할 것이다.

 

Q: 어클레임의 현재 근황과 재무 상태는?

A: 어클레임은 이미 파산했다. 지금의 어클레임은 이름만을 계승했을 뿐 새로 시작한다고 보는 것이 옳다. 하워드 막스는 액티비전을 부활시킨 경험이 있는 유능한 CEO로 어클레임 또한 새롭게 태어날 것이다.

 

Q: 구룡쟁패의 콘솔 게임 개발은 어느 쪽에서 담당할 것인가?

A: 컨버전은 인디21 주체로 어클레임 팀이 함께 한다. Xbox 360이 윈도우 기반이라 컨버전이 가장 쉽기 때문에 Xbox 360이 일차 타겟이 되고 있다. PS3로도 하고 싶지만 일단은 Xbox360이 먼저다.

 

Q: 개발과 퍼블리싱의 동시 진행에 자금 압박이 클 것 같다.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A: 게임 하나만이 아니라 애니메이션이나 캐릭터 사업도 벌일 것이다. 또한 구룡쟁패가 북미에 서비스 되면 많은 투자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Q: 북미 지역을 개척하는 마케팅 방법은?

A: 대대적인 매스미디어 광고는 시기상조라고 본다. 주로 게임을 하는 연령층에 맞춰 집중 마케팅을 하고 E3 등 큰 게임쇼에서 강하게 어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본다.

 

Q: 구룡쟁패의 콘솔 게임 판권은 어느 쪽이 가지는가?

A: 구룡쟁패 콘솔 게임의 모든 판권은 어클레임이 갖게 된다.

 

최정열 / natak4k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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