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병은 죽지 않는다. 다만 부활할 뿐이다?

과거 유명 개발자로 명성을 날리다 제반 사정에 의해 게임 개발을 그만두었던 이들이 최근 신작과 함께 활동을 재개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신생 개발사 엔플레버가 개발중인 '라플레 크리에(Rappler Creer)'는 비운의 게임 '샤이닝 로어' 개발팀이 제작중인 MMORPG이다. 샤이닝로어는 엔씨소프트에 인수된 뒤 비운의 종말을 맞이했으나 한 때는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참고로 '라플레 크리에(Rappler Creer)'는 '소환하다'와 '창조하다'라는 불어의 합성어로 크리쳐라 불리는 소환수들을 불러내어 사냥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

한빛소프트의 신작 RPG '네오스팀 (NeoSteam)'은 포트리스 2로 한때 전성기를 누렸던 마르스 스튜디오의 신작게임이다. 네오스팀은 온라인게임에서 처음 시도되는 스팀펑크 RPG로 과거 증기기관 시대에서 전기가 아닌 스팀에너지 만으로 문명이 발전한 미래의 세계를 다루고 있다. 인간, 맹수, 엘프, 폼(난쟁이)의 다양한 종족이 신비, 기술, 자연 3개 국가에서 벌이는 대립을 중심으로 하고 있으며 네오스팀을 이용해 문명과 기술을 발전시켜 나가는 국가시스템 및 국가간의 독특한 전투와 스킬 시스템을 특징으로 하고 있다. 유통사인 한빛측은 온라인 게임개발 노하우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탄트라'와 달리 네오스팀은 안정적인 서비스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씰'과 '나르실리온'으로 유명한 가람과바람 역시 손오브이라는 새로운 둥지에서 신작 게임을 땀흘려 개발하고 있다. 손오브이는 코스닥 입성을 앞두고 있는 손오공의 자회사로 온라인게임 사업을 중점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한 게입업계 전문가는 과거에 유명했던 개발자들이 다시 돌아오고 있는 이유에 대해 "온라인 게임은 개발 못지 않게 운영에도 많은 기술력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퍼블리셔 업체가 이들을 선호하는 것 같다"고 평가했다.

/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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